| AI 영상분석시스템 놓고 구매 상담 등 진행

▲ 사진제공=인천지방조달청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경기도 안양시 영상분석시스템 제조업체 주식회사 세오를 방문했다.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공공조달시장에서의 판로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주식회사 세오는 영상감시장치, 무인교통감시장치 등을 제조하는 영상기반 기술기업이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우수한 품질관리로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특히, AI 영상분석 카메라를 이용한 객체검색 및 안면인식 시스템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조달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AI(인공지능) 영상분석 카메라를 이용한 객체검색 및 안면인식 시스템은 이벤트 관제/AI 검색, 사람 및 차량 인식, GIS 이동 동선 추적, 범죄/체납 차량 연계, 교통관제, 실종자 찾기 등

범죄와 사고의 신속한 사후처리가 가능한 AI시스템 이다.

이에 따라 AI 영상분석시스템에 관심이 높은 안양시 스마트도시정보과 담당자들과 함께 기술개발에 매진하는 제조현장을 찾아 현장 구매상담 등을 진행했다.

김지욱 인천조달청장은 "기술개발에 앞장서 온 세오와 같은 기업이 공공 조달시장에서 더욱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제조 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민생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의 판로 지원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