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차원 정보로 구현하는 플랫폼
- 침수 피해 · 교통체증 시뮬레이션
- 수산물 유통 상황 파악 서비스
- 2024년 디지털 트윈 서비스 4종 개발, 2025년 3종 추가 개발해 시너지 효과…
경상북도 포항의 구룡포항 350만평(약11.57㎢) 일대가 디지털 트윈 기술과 만나 세계적인 첨단 관광지이자 디지털 도시로 변모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 구룡포 일대를 3차원 디지털 가상공간으로 구현하고 그 위에 안전, 환경, 관광, 어업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도시 단위에 적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사업이다. 사업 1차 연도인 지난해는 포항 구룡포와 호미곶 일대 350만평(약11.57㎢)을 3차원 공간정보로 구현하고 대기오염, 해양 생태계 분석, 선박 안전, 노후 선박 탄소배출 관리 4종의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사업 2차 연도인 올해는 지난해 개발된 서비스와 연계해 침수 예측 및 대응, 방파제 보행자 이동 예측 및 경보, 수산물 유통 정보화 서비스 등 시민 체감형 서비스 3종을 추가 구축한다.
경상북도는 최근 포항에서 '2025년 디지털 트윈 시범 구역 농어촌형 조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포항시, 포항소재 산업 진흥원 및 컨소시엄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2차 년도 추진 계획과 전력 논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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